생명력이 강해서 가지와 뿌리를 제거하고 줄기만 남은 은행나무에 몇 년간 해마다 은행잎이 돋는 경우도 있다. 또한 환경 오염에도 강하기 때문에 가로수로 자주 쓰인다. 은행열매의 경우 밟으면 상당히 심한 악취가 나기 때문에 조심하자. 화장실 냄새와 매~우 비슷하다. 냄새 뿐만이 아니고,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자웅이주이기 때문에 암나무와 수나무를 잘 구분해서 심으면 열매가 생기지 않지만, 지자체에서도 일종의 '부수입'으로 삼고 있는지 막 심는다. 일부 지방에서 가을에 은행 열매를 주워가는 일반인들에게 제재를 가하려고 하여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다. 땅에 떨어진 은행을 줍는 것은 제재하지 않으나, 나무에 달려있는 것을 털어가는 경우에는 법적으로 공공기물파손죄에 해당한다.
열매는 유백색 딱딱한 껍데기를 깨면 나오는 종자(떡잎 부분)는 구우면 쫄깃쫄깃하고 쌉쌀하면서 고소하여 맛있지만, 과식하면 (코)피를 쏟으며 졸도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약간이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은 곤란하다. 구워 먹어도 독성은 그리 줄지 않는다. 참고로 율무차와 함께 정력(..)에 별로 좋지 않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는데 정력이 약해질 리가... 치사량은 체질과 체중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수치를 정하기 힘들지만 대략 하루에 15개 ~ 574개 정도. 한의사가 말하길 기름에 볶아 먹으면 비극성 성분이 녹아나와 독성이 없어진다고. 성인 기준으로 하루 30알, 아침/저녁 10알씩 먹으면 괜찮다나? 하지만 가로수로 심은 은행은 온갖 공해에 찌들어 있기 때문에 중금속에 오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은행나무는 특히 "카드뮴 흡수율이 높은 수종"이라 매일, 장복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큰 수술을 앞둔 사람이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은행나무 잎에도 약효가 있어서 추출해 약으로 파는데, 그거 아깝다고 은행나무 잎을 직접 달여먹다 졸도한 일도 있다고 한다. 꽤 독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약으로 먹을 것. 중국 농가에서는 은행나무 달인 물을 농약으로도 쓰며 은행잎을 망에 가득 넣고, 정화조에 담가두면 모기유충이 죽는다고 한다. 은행잎은 불에 잘 타지 않고, 살균 방부 성분이 있어 잘 썩지도 않는다. 그래서 은행나무잎 화석은 식물 화석 중 많은 편이다. 또한 책갈피로 은행잎을 꽂아 두는 건 관상용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책이 상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찬가지 이유로 은행나무도 잘 썩지 않는다.
이하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D%80%ED%96%89%EB%82%98%EB%AC%B4
©issess / build 212
Comment : 4
765PRO | 은행나무 우리학교 교목이라서 냄새쩜 2013/10/15 17:04:56
이중대신병 | good 2013/10/15 19:06:29
LOIDD | 오 저마우스 나쓰고있는데 ㅋㅋ 2013/10/17 01:58:17
HANUL | 레이저 맘바 쓸만함? 2013/10/19 00: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