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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사탕이 땡겨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사탕 중 하나인 목캔디를 먹음.

슈퍼에 가니 노말한 초록색, 게이용같은 핑크색, 그리고 민트맛 시퍼런색이 있는데 정작 내가 찾던 감귤맛 감귤맛이 없더라.

씨발 제주감귤인데...

여튼 없길래 나는 노말한 녀석을 택하였지. 그 모과 그림이 그려진 양갱색 녀석 말이야.

그걸 하나를 까서 입에 넣었어. 그리고 전부 입 안에서 조각낸 다음에 빨아 먹으니 입이 허해지더라.

그리고 하나를 더 먹었지. 하지만 좀처럼 입이 개운해지지 않더라.

그래서 3개를 먹으면 3배로 시원해질 거라고 예상하고 세 개를 동시에 쳐묵하였어...

그런데 이 세 녀석들 중 하나가 이빨에 걸리지 않고 혀를 통해 미끄럼틀 내려가듯이 쑥 빠진 거임 ㅇㅇ

케케네캐내에ㅖ테케케네케케네ㅔ카에누캐닠케케ㅏㅋ케케카케켘케켘케캐케카케커케카캐케캐케커케커케ㅐㅖㅏㅖㅣ킄케케케켘ㅋ케켘케케케켘케케케케케ㅔㅔ케ㅖ케케케ㅣ케캌멬

바로 안 그래도 튀어나온 걸려버린 목캔디 때문에 더 튀어나오고 이미 입에 집어넣은 목캔디 두 개는 숨막히고 죽을 것 같은 와중에도 '아까워서' 입에 계속 처넣고 있었지.

그리고 카오스의 지배가 시작되고 내 몸은 혼돈에 빠졌지.

그리고 기적적으로 녹아서 좀 작아진 목캔디가 기도 구멍에서 떨어져 나갔지. 오오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씨발 스니커즈 살걸."



Comment : 7


광덕이 | 목이 허한 정도가 아니라 물파스를 목구멍에 바른 것처럼 되었다니... 2014/01/03 00:15:55

의사양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목감기 안걸릴듯ㅋㅋㅋㅋㅋ 2014/01/03 00:17:02

티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1/03 00:32:53

KAMIZO | ㅋㅋㄹㅋㅋㅋㅋㅋ 2014/01/03 01:00:41

aaaaaaa718 | 국 2014/01/03 01:05:57

그냥 | 스니커즈 ㅋㅋㅋ 2014/01/03 01:05:58

콰지모도 | 기승전니커즈잼ㅋㅋㅋㅋ 2014/01/03 0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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