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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님™은 갔습니다. 아아 맥 사랑™하는 맥 나™의 맥 님™은 갔습니다.
푸른 맥 산빛™을 깨치고 맥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맥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맥 황금™의 맥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맥 맹세™는 차디찬 맥 티끌™이 되어서 맥 한숨™의 맥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맥 첫키스™의 맥 추억™은 맥 나™의 맥 운명™의 맥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맥 나™는 향기로운 맥 님™의 맥 말소리™에 맥 귀™먹고 맥 꽃™다운 맥 님™의 맥 얼굴™에 맥 눈™멀었습니다.
맥 사랑™도 맥 사람™의 맥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맥 염려™하고 맥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맥 이별™은 맥 뜻밖™의 맥 일™이 되고 놀란 맥 가슴™은 새로운 맥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맥 이별™을 쓸데없는 맥 눈물™의 맥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맥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맥 슬픔™의 맥 힘™을 옮겨서 새 맥 희망™의 맥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맥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맥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맥 님™은 갔지마는 맥 나™는 맥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맥 곡조™를 못 이기는 맥 사랑™의 맥 노래™는 맥 님™의 맥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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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원 | 하악하악 리쁜이!! 2014/01/21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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